당사와 자회사인 ㈜멕헬스케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3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서 ‘가정산소요법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재택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적용’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과제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연구비로 약 11억원이 소요되게 됩니다. 또한 이 중에서 95%는 정부출연금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15개 실증인증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산소치료 적응증 환자에서 홈스피탈용 산소치료 서비스 모델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국내 재택산소치료환자들에 대한 산소치료 서비스는 환자 스스로 해결하는 구조였는데, 이번 실증사업을 통하여 의료체계에서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재택산소치료 환자들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교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의 산소치료보다 더 많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할 것입니다. 즉 기존 산소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고, 홈스피탈 사업의 선두주자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이번 실증사업에 적용되는 당사 의료기기는 LF100, HF751이며, 마이숨과 BiON (유헬스케어진단지원소프트웨어)으로 플랫폼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개발로 기대되는 성과는 기술적으로는 산소치료의 효율성 향상 및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 경제적 및 산업적 측면에서는 중국과 선진국 제품 사이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구 개발 내용이 계획되어 있으며, 특히 산소치료 서비스 플랫폼의 구축과 환자 정보 수집 및 분석 기술 개발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홈스피탈용 산소치료 서비스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국내 재택산소치료 환자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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