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대표 김종철)는 지난달 중순 현대아산주식회사가 수주한 해외 원조 입찰을 통해 이라크에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납품에 관한 최종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멕아이씨에스는 중동에서의 기술력과 서비스 우수성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이는 회사의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와 중동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계약에 포함된 HFT700 제품을 시작으로, 최근 인증 받은 OmniOx / HFT750 등 차세대 제품들의 중동 시장 진출도 활발히 준비 중이다. 이러한 제품 라인업은 중동 호흡치료기 시장의 다양한 요구와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다가오는 시기에, (주)멕아이씨에스는 사우디, 이란 및 GCC 국가들을 중심으로 중동 대리점과 협력하여 시장 전략을 구축하고 호흡치료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종철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에 효과적이었던 HFT700의 성능을 중동에서 홍보하고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멕아이씨에스는 중동 호흡치료기 학회, 전시회 및 현지 대리점과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중동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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