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 이후 급변하는 중국 의료기기 시장에서, ㈜멕아이씨에스의 중국 자회사인 ‘연태세종의료기기유한공사(연태세종)’가 주목 받고 있다. 연태세종은 중국 현지 업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2021년부터 중환자실용 인공호흡기 MV2000(중국 향 T20)제품의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해당 허가는 올해 연말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통하여 2년 내 중국 시장에서 1,000대 이상 공급을 목표로 중국 국제 전시회, 호흡기학회 및 주요 대학병원에서 MV2000 제품의 데모를 진행예정이다. 이 중, 제품 데모를 위하여 MV2000 10대를 구매하여 선적 완료 하였으며, 중국 병원과 등록 완료 전 도네이션 등의 활발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원활한 장비의 서비스와 유지보수를 위하여, 본사에서는 제보본부 인원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에 파견하여 조립 및 서비스 그리고 품질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 중이며, 이를 통하여 향후 발생 할 수 있는 장비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에 더하여, 11월에는 현지 거래선 및 주요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 및 마케팅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연태세종은 최근 MDR획득을 통하여 품질과 성능의 안전성을 인증 받은 차세대 호흡치료기인 HFT750의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하여 OEM사업 계약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2024년 4분기 내 중국 시장에서 호흡치료기의 강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MV2000후속 제품으로 기대되는 다목적 인공호흡기 MV50은 ‘Made in China by MEKICS’ 브랜드로 중국 내에서의 제품 등록을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해 연태세종에서 판매와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고근석 총경리는 “2025년까지 중국 시장 내에서 MEKICS의 호흡 치료 장비 라인업을 완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며,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인력 확충 및 설비 투자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및 판매 전략 등을 세우고, 전략적 실행을 통하여 반드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견인 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강력한 포부를 표현하였다.
이에 대하여 MEKICS 김종철 대표는 “중국 시장이 거대하지만 많은 경쟁자가 존재함으로, 이러한 경쟁구도에서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MEKICS 만의 Unique한 부분을 시장에 잘 표현 한다면, 시장의 강자가 될 수 있음으로 이러한 부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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